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II -LOVERS AGAIN-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Qgb1H2hzOJ8)]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10주년 기념 OVA 작품. 초대 스태프 중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의 [[미키모토 하루히코]], 각본의 [[토미타 스케히로]]가 참가했으나 원작의 [[스튜디오 누에]]는 참여하지 않고 AIC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야타카이 켄이치 감독은 인터뷰에서 [[마크로스]] 세계관을 토대로 외전적인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말했다.[* 애니메쥬 1991년 11월호, 30페이지] 마크로스의 전통인 [[발키리]] 시리즈, 연애 드라마, 노래와 가희 등을 계승한다. 작중의 영상에서는 [[지구]]에 강행 착륙한 젠트라디 전함 잔해에 만들어진 도시도 보이고 있다. [[오오바리 마사미]]가 그려낸 오프닝은 화려한데 전체적인 작화는 미묘한 편. 1화나 3화는 미키모토 하루히코도 작화감독 중 한명으로 참여하고[* 특히 1화에서 이슈탈의 첫 등장 장면은 미키모토 하루히코가 원화부터 본인이 그려냈다.] 메카 작화감독도 따로 있는 등 애니메이터들이 많이 동원된 덕에 오프닝보다야 못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면을 보여주나, 2화나 4화는 미키모토 하루히코의 캐릭터 디자인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전투신도 별로일 정도로 안 좋다. 그러다 5화에선 오프닝만 그렸던 오오바리 마사미가 갑자기 본편의 작화감독을 맡아선 그야말로 자기 식대로 화끈한 액션을 보여줬고, 6화는 5화보다는 못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하지만 절정부인 6화 초반에 [[작붕]] 급의 장면이 나오는 건 안 좋은 소리 듣기 딱 좋고, 2화와 4화를 제외해도 작화붕괴까진 아니라도 그림체가 오락가락하고 원래 캐릭터 디자인을 제대로 못 살린 장면들도 여러 부분 있다. 연출은 부실한 면이 조금 보이나 전투지휘의 연출은 상당히 리얼하게 보이는 연출을 사용하였다. 창작물에서 의례적으로 나타나는 지휘와 조종의 과장보다 실제 전투의 무감각한 지시와 오퍼레이터들의 대화같은 리얼한 연출이 두드러지는 편. 스토리의 경우, 일단 적들도 노래를 쓴다는 설정은 신선한 면이 있었고 전쟁용 노래만 알던 이슈탈이 지구로 와서 인간적인 감정과 노래에 대해 알게 된다는 요소 등은 괜찮다고 할 수 있는 부분. 거기다 민메이 어택이면 다 통한다는 타성에 젖어 있는 지구통합군의 모습 같은 것도 전편과는 다른 신선함이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6부작 안에 이야기를 전부 담아내려다 보니 무리한 전개가 꽤나 많다. 시간 진행상 급하게 넘어간다는 점을 감안해도 칸자키와 실비의 애정 진행도가 너무 급박하고, 실비가 입안하는 최종작전 자체도 영 엉성하며, 작중에서 80년동안 현역이 아니라 전시되어 있던 물건[* 극중 가끔씩 멋대로 주포를 허공에 날리는걸로 묘사된걸 보면 내부 시스템은 멀쩡히 들어가 있고 유지보수도 하는듯 하다. ~~사실은 제작시기 등의 문제겠지만.~~]인 마크로스를 단 둘이서 기동시켜 - 거기다 두 사람은 원래 전함 관련한 인물들이 아니라 하나는 파일럿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기자다 - 주포까지 쏘게 만드는 부분은 지나치게 무리한 전개. 마지막에 이슈탈의 노래로 모든 게 끝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지나치게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따라한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도 이슈탈이 부르는 노래를 모든 마르두크의 기체들에게 보내는 걸 히비키와 실비 둘이 다 해내는 무리 소리가 절로 나오는 전개까지 더해져 있다. 예상을 웃돌게 비디오가 잘 팔려서 마크로스 3의 제작 이야기도 스폰서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그렇게까지 나쁜 작품은 아니고 상업적 성과도 거두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카와모리 쇼지]]는 이걸 보고 "마크로스는 이렇게 만드는 게 아니다" 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리고 카와모리 쇼지는 직접 마크로스 시리즈를 이끌어나가기로 결심하고 [[마크로스7]]을 제작했다고 한다. 또한 동시기에 코믹스와 소설등 타이업 상품도 발매됐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31PPV558RBL.jpg]] 더구나 소설은 단일작으로는 마크로스 시리즈 관련 소설 가운데 가장 권수가 많은 5권이다. 그 다음은 마크로스 프론티어 TV판 전4권.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n4vvFVBPL.jpg|width=250]] 코믹스의 경우는 단권이지만 마크로스 관련 오피셜 코믹스중에 가장 오래된 거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뒀으나 작품성 자체에 문제가 있어 흑역사 치부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심지어 [[마크로스 30]]에서도 이 시리즈만 등장인물이 나오지 못했다! 다만 이 부분은 마크로스 30에서 등장한 시리즈가 30 시점에서 예전의 일이고 2는 미래의 일이다보니 30의 최종보스가 2의 가희를 인지하지 못했을 만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공식적으로 '''흑역사는 절대 아니다.'''오히려 최근엔 재조명하는 추세에 있으면 2019년 라이브에서도 나왔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773ca768c3cf.jpg]] 1994년 5월,7월,8월호 [[게임챔프]]에서 상세한 줄거리를 죄다 올린 바 있다. 한국에서도 [[대원씨아이]]에서 1993년에 3부작으로 나눠 [[VHS]] 비디오로 출시한 바 있다. 성우진은 지금 보면 제법 호화진.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최덕희]]를 비롯하여 [[홍시호]], [[장광]], [[임은정(성우)|임은정]] 등등.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8fecb8c23374.jpg]] 출시 제목은4차원 요새 마크로스. 1995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 1회 서울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당시 비디오를 판매하기도 하고 우리말 더빙 애니메이션 1,6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2014년 3월 블루레이 박스 발매 예정 소식이 떴는데 7월 25일에 발매가 이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